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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범' 강사 초청 : 우리시대 공교육, 사교육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글쓴이 건강사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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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12-02 00:00:00


 

    스타 강사 이 범이 알려주는


          '교육 쓰나미' 시대의 생존법




● 일 시: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1부) / 오후 5시(2부)


● 장 소: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


● 주 최: 건강사회포럼 /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 강연회 순서 및 강연내용




○ 1부(오후 2시) : 사교육 쓰나미 시대의 자녀교육법


    - 대상: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


    - 강의 개요 : ‘학원비 절약형 자녀’로 키우는 법


                       부적합한 사교육 솎아내기 등




○ 2부(오후 5시) : 한국교육의 특성과 대학입시 대비전략


    - 대상: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 강의 개요 : 한국과 선진국의 교육시스템 비교


                       한국 대입제도의 특징과 대비법 등



               


   ###########    이 강연회는 무료입니다.  ############





관련문의 ⇨ 제주대안연구공동체  ☎ 75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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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약 20조 400억원, 국내 총생산의 2.3%, 매년 평균 9.4% 성장.....




정부에서 2007년 통계청 자료를 통해 발표한 우리나라 사교육비의 현재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유치원 교육비와 어학연수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사교육비를 전문가에 따라서는 20조원이 아니라 23조원에서 35조까지도 얘기합니다. 어려웠던 시절에도 학원이나 개인강습이 있었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사교육이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것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기 때문입니다.




사교육 팽창은,


첫째, 학교를 중심으로 한 공교육의 신뢰 상실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둘째, 사교육비 지출이 심각합니다.


셋째, 사교육으로 인한 국민 계층간 괴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넷째, 사교육의 팽창은 자라나는 유, 소아와 청소년들의 창조성과 자유스런 활동을 억압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공교육이 중요하지만 우리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보내더라도 어떻게 학교 수업과 잘 연계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면서 사교육을 받아들일 것인지 현실적인 답을 만들어 보고자 이번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더불어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님들에게는 앞으로의 입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얘기도 함께 풀어보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고 이번 이범 선생 초청 강연에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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